[트러블 슈팅] 환경설정..

tensorflow 관한 문제가 팀원들에게 끊이지 않게 이어져 오고 있었다.

tensorflow-io-gcs-filesystem 호환이 큰 문제인데,

MacOS와 Windows의 환경 차이가 심하게 크다.

 

그런데 tensorflow를 최신 버전으로 다운받다 보니

마찬가지로 io-gcs도 그 호환에 맞게 다운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파이썬 3.8.10에서 다운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럼 다른 파이썬 버전에선 다운이 될까?

 

이 상황에서,

팀장님은 윈도우와 맥 버전 모두 다운로드가 되는 웃긴 경우도 있었다.

도대체 무슨 경로길래 그런 황금코스를 탔는지 부러울 따름이다.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io-gcs 최신 버전은 윈도우에서 깔리지 않는다.

그래서 io-gcs의 버전을 낮추자니, tensorflow와 호환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다운그레이드는 포기했다.

팀 회의 끝에 어차피 일부 인원은 tensorflow를 쓰지 않는 역할 담당했기 때문에

결국 머신러닝을 담당하는 분들만 tensorflow를 나중에 다운받기로 했다.

 

이것만 지우니 결국 pyenv와 poetry 무사 완료...

너무 시간을 날려서 허무하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지만 일단은 큰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도 고생으로 경험을 얻었다. 앞으로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