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I learned

4월 첫째 주 WIL

JM Lee 2023. 4. 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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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바쁘고.. 생각보다 고난이 많았던 주였다.

매일 체력 방전이 나서 밥 시간에 계속 자고 집중력이 유지될 날이 잘 없었지만

그래도 수행한 것들을 모아보았다.


  • 코딩 테스트

본격적으로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하고, 실전같은 연습문제들을 풀어보면서

파이썬 문법에 대해 조금씩 적응하고 익숙해져 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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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사실 나열하면 너무 많아서 올리다가 말았다.

15문제 정도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았다.

기본적으로 문제풀이는 배운 문법을 적용시키자는 생각으로 썼는데,

그 중에서 문자열 관련 문법이 많다 보니 string 문법을 많이 이용했다.


  •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저번 주에 만든 파이썬 게임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미니 프로젝트다.

저번 주에 내가 만든 것과 비교했을 때 많은 것이 더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어떤 것을 만들지 팀원들 간에 회의를 거쳤다.

 

  • 1대 다수 전투
  • 클래스 간 부모 자녀 관계 확실시
  • 레벨 별 몬스터 다르게
  • 공통스킬, 개별스킬 설정
  • '마을' 공간 설정 : '던전'과 '마을'로 공간 이원화
  • 상점 설정 (무기점, 음식점, 잡화점)
  • 보스 몬스터 처치 시 게임 종료

크게 다음과 같은 것을 기준으로 코드를 짜기로 했다.

클래스부터 먼저 구현해보았는데, basecharacter 아래 character(플레이어)와 monster 클래스로 나누었고,

그 밑으로 각 캐릭터 별 클래스를 생성했다.

 

우리는 VS Code에서 liveshare 기능을 이용했다.

팀장님이 라이브 쉐어 기능을 켜면 우리가 함께 들어가서 코드를 다 함께 짜는 형식으로 임했다.

아직 라이브 쉐어 기능에 적응을 잘 못해서 다른 팀원분들이 하는 동안 내 역할을 제대로 찾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다음에 더 잘하면 되겠지!라고 다짐 중이다.

 

중반부부터는 깃허브를 이용했다.

무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니

그 좋은 코드를 남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혹시나 도로 망할 수도 있으니 백업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JooHan10/annyeonghase5jijo (github.com)

태클은 늘 환영이다. 코드를 더 간단하고 쉽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GitHub - JooHan10/annyeonghase5jijo

Contribute to JooHan10/annyeonghase5jijo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사실 클래스 내용 맞추는 것은 모르는 문법을 찾는 것 외에는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덜했는데,

본문에서 상당히 애먹었다.

오류를 찾았지만 상당히 많은 if 가정문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를 수정하면 그 안에 있는 조건문까지 다 확인해야 했고,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오류의 늪에 딱 빠지기 좋은 코드였다..

덕분에 한 가지 에러를 해결하면 그 다음 에러가 바로 튀어나오고, 또 그걸 처리하면 다음 에러가 나타나고,

예방 접종보다는 응급실 같은 해결책을 낸 편이 많았다.

일부 내용을 보자면 이 정도. 그러나 이 당시에는 다른 해결책을 알지 못했다..

 

그것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유독 우리 팀만큼 새벽까지 있는 팀은 손에 꼽았다.

최대한 고민했다는 느낌도 있었고 팀원 간의 분위기는 내내 좋았지만

그럼에도 비판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가능하면 빨리 끝내는 것이 체력적으로나 효율적으로나 좋긴 하다.

어떻게 하면 다음 프로젝트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했는데

솔직히 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말은 당연한 거니까 넘어가고

기획 단계에서 보다 확실하게 정리함이 중요한 것 같다.

실패하더라도 확실하게 아이디어를 종합, 정리해서 하나의 설계도를 그려야

그 다음 과정이 덜 어렵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다.

 

 


 

긍정의 힘

보통의 팀이었으면 사실 여기서 멘탈이 많이 갈려나갔겠지만

이번 팀원분들은 상당히 긍정이 넘치는 팀원분들이었다.

그 덕에 딱히 긍정도 부정도 아닌 편이었지만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눈은 풀렸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기로 했던 1주일이었다.

눈 뜨는 내내 컴퓨터 앞이었지만 마무리까지 즐겁게 마친 팀원 분들 덕분에

좋은 한 주가 되었던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새로운 팀원을 만날 예정이라 기대되기도 하지만 지금 팀원들이 흩어진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다들 많이 성장해서 다시 팀원으로 만나면 좋겠다. 물론 나부터 성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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