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I learned

5월 2주차 WIL

JM Lee 2023. 5. 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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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에 제대로 적응하는 한 주였다.

 

그 전보다 더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이번에는 최대한 빈틈을 줄이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빈틈 투성이었다.

 

일단 크게 느낀 점은

1. 서버와 프론트가 어떻게 연결되는가?

2. 서버와 프론트는 어떤 방식으로 협동하는가?

3. 어떤 방향으로 백엔드 코드를 만들어가야 하는가?

4. 계획에 있어 프론트와 백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

5. ERD 관계 공부 안하냐?

6. 와이어프레임 뿐만이 아니라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의 입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이트를 이용하는지 시나리오 그리기

7. 테스트코드는 왜 필요한가?

.

.

.

등등이 있다.

 

정말 많은 것들을 개념적으로만 배웠지만, 실제 몸으로 부딪히면 왜 필요한지 체감하게 된다.

실전 프로젝트 경험이 왜 중요한지 점점 이해가 되는 듯 하다.

 

이번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코드보다는 준비 과정에서 보다 칭찬을 받았다.

 

ERD를 중간 중간에 변경된 계획에 맞게 수정해주는 것과, 매일 팀 개발일지를 작성하는 것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렇지만 결국 미흡한 코드 지식은 아쉬운 결과를 낳았고,

이번에도 내가 도움이 안 된 것 같아 마음이 편치는 못하다.

배움의 과정이라고 하지만, 배움의 속도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게 핑계가 되진 않아서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해보기로 했다.

 

3주차는 머신러닝을 공부하는 단계이다.

주간에 머신러닝을 공부하면서, 야간에는 이전 주차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다시 되짚어보는 식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계획의 구체화가 보다 더 나은 성장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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